2010년 3월 17일 수요일

[기록]‘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

 

... 요미우리신문은 지난해 7월 이 대통령과 후쿠다 야스오 당시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에서 후쿠다 수상이 ‘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를 (해설서에) 쓰지 않을 수 없다’고 통보하자 이 대통령이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고 요구했다는 기사를 실었다. 이는 이 대통령이 ‘국내 여론이 잠잠해진 뒤 명기하라’는 뜻의 말을 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것으로, 같은 해 8월 한국 시민소송단 1886명은 “요미우리의 근거없는 보도로 한국인의 자존의식에 상처를 입었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에 요미우리신문은 오는 17일 서울중앙지법 변론기일을 앞두고 법원에 제출한 준비서면에서 “당시 아사히 신문도 표현은 조금 다르나 요미우리와 같은 취지로 보도했다”면서 “서로 다른 신문사가 동일한 취지의 내용을 기사화한 것은 보도 내용이 취재 활동에 기초한 객관적 사실의 전달이라는 점을 방증한다”고 전했다.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3161413561&code=940100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00316193201&sectio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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